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문단 편집) === 북한의 반응 === 사실 대공 사격에 대해서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의견을 들어서 삐라가 효과가 지대하다는 공헌론이 주장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심리전 효과라는 것은 한계가 있고, 이 경우는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술이다. 독일 통일의 경우는 서독에 대한 동경 보다는 동독 자체가 경제난에 휩싸이면서 격발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분석이 있으나, 거의 연달아 일어난 북방한계선 침범시 과거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교전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 등으로 보아서 북한 영토정책의 변경점을 생각해야 한다는 분석 역시 존재한다. 즉, 과거 김정일 치하와는 다르게 북방한계선의 해상영토 문제는 심각하게 끌고 가지 않지만, 반대로 육로에 대한 것과 영공에 관련된 부분은 대응이 다른 것으로 보아서 정책상 변화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이외에도 무인기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거한 것이라는 점도 한 가설로 제기되는데, 사실 요즘은 무인기가 점점 소형화 되고 지능화 되고 있으며, 기구 정찰 등도 가능하기 때문에 북측에서 반대로 저고도로 공중정찰을 할수 있는 수단에 대해 강경대응하는 아젠다를 구성했다는 분석도 있다. 더군다나 과거 무인기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더 환기되는 경우.[* 사실은 이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미국역시 모형 비행기를 통한 스파이캠의 우려 때문에 워싱턴 상공이나 인근 상공에서 무인 비행기를 날리는 것을 금지할 것을 검토한 웃기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소형 경량화된 디바이스에 의한 폐해.] 이후로도 북한은 서부전선에서 계속 분계선을 남하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10월 19일에는 파주에서 경고 사격을 하는 한국 쪽 GP를 향해 사격을 했고 한국 측에서도 이에 대응 사격을 하면서 10분 간 총격전을 벌이는 등[* 다행히도 한국군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긴장관계를 고조시키고 있다. 심리전이나 무인기 문제는 그렇다 쳐도, 결과만 보면 싸구려 헬륨풍선에다 아까운 고사포탄을 난사했으니 경제적으로는 피해가 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